峽口所見 골짝 어귀에서 본 풍경. //靑裙女出木花田。女出。一作扶著。見客回身立路邊。白犬遠隨黃犬去。雙還更走主人前。//푸른 치마 아가씨 목화밭에 나왔다가, 길손 보곤 몸을 돌려 ..

한시조 2023. 6. 23. 17:21

謾述二首 되는대로 짓다. // 世道若波瀾，安流或險艱。不如茅屋裏，閒對古書看。讀律知何用？窮經只自頤。茅簷隱几處，長嘯一含悲。세상살이 마치 파도 같아, 순조롭다가 간혹 험난하.. (0)	2023.06.23
漁父詞 // 春江解綠鴨雛飛, 竹樹新晴淨日輝. 爭道今朝天氣好, 津南津北試船歸. //푸르른 봄 강에 오리 새끼 날고, 맑게 갠 대숲엔 햇빛이 빛난다. 너나 없이 오늘은 날씨가 좋다며, 나루터 남.. (0)	2023.06.23
幽居雜詠 은거하여 되는대로 읊다. // 世事紛紛摠不知，水雲深處好棲遲。恥爲籠裏能言鳥，願作塗中曳尾龜。牕外彩屛看絶壁，案前虛鏡俯清漪。幽人自是無長物，乘興時時自賦詩。//세.. (0)	2023.06.23
步月候人 달빛 속을 거닐며 사람을 기다리다. // 同歸惠好盡衰年。入夢儀形夜夜連。梓社留期霖乍捲。林皋偸眼月高懸。情知乘鴈行相續。會有雙魚報已傳。蓬底跫音眞自喜。莓菭一逕莫停.. (0)	2023.06.22
聞南漢受圍。慨然有作。二首남한산성이 포위되었다는 말을 듣고 개탄하며 짓다. // 腐儒平昔不談兵，臨亂如今但骨驚。月暈孤城消息斷，北辰回首涕空橫。天地無光日晦冥，山河帶憤鬼.. (0)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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