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新燕 새로 돌아온 제비를 노래함. // 生憎簾外新歸燕, 似向閒人說是非.짜증나네 발 밖에 새로 돌아온 제비 소리, 일 없는 사람에게 시비 걸듯 지지배배.

한시조 2023. 3. 16. 21:35

金鼇山大穴寺廣寒樓 // 竹色春秋堅節義, 溪流晝夜洗貪婪. ~~//대빛은 봄이나 가을이나 절의가 굳고, 시냇물은 밤낮으로 탐욕을 씻어 준다.~~// (0)	2023.03.17
村舍 // 數朶鷄冠醬瓿東, 南瓜蔓碧上牛宮. 三家村裏徵花事, 開到戎葵一丈紅. 장독대 저 동쪽에 맨드라미 두어 송이, 호박 넝쿨 새파랗다 소 외양을 타올랐네. 서너 집 마을 속에 꽃 일을 찾아.. (0)	2023.03.16
題虎符蘆洲雪鴈圖虎符의 노주설안도에 題하다. // 我曹都是忘機者, 雜坐鳴鴻睡雁間.우리는 모두 機心을 잊은 자이니, 우는 기러기와 잠자는 오리 사이에 섞여 앉았네. (0)	2023.03.16
才德 // 才乃謗之根, 於身若蟊蠈. 無才爲太上, 其次務晦匿.~~~~~// 재주란 그야말로 비방의 근원, 사람 몸에 있어선 해충과 같아. 우선 재주 없는 게 최고 복이고, 있더라도 숨기는 게 차선책.. (0)	2023.03.13
足不足 // 安時處順更何憂, 怨天尤人悲不足. 求在我者無不足, 求在外者何能足. // 안시처순하면 다시 무슨 걱정 있겠냐만, 원천우인하면 필시 부족하여 슬프리라. 내게 있는 걸 구하면 부족.. (0)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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