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促織 베짱이 // 促織攀高壁, 淸音日夜忙. 札札聞機杼, 喓喓亂室房. 懶婦繰霜繭, 貧妻理雪紡. 山翁無所着, 賴爾暖衣裳.動物 2024. 8. 13. 20:08
베짱이가 높은 벽에 올라가서, 맑은 소리 밤낮으로 우누나. 철걱철걱 베틀 북 소리 들리고, 찌륵찌륵 방안에서 울어댄다. 게으른 아낙은 흰 고치를 켜고, 가난한 아내는 흰 명주실 짜네. 산골 늙은이 걸칠 옷 없는데, 네 덕분에 따스한 옷 입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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