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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器銘(燈盞) 등잔에 대한 경계. // 膏沃而燁。德之章也。火熾而涸。慾之戕也。一鑑一戒。皆不可以忘。좋은말씀 2024. 1. 15. 23:11
기름이 농도 짙어 불빛 환히 빛남은 내면의 덕 겉으로 드러난 것이겠고, 불이 활활 타다가 기름 말라 꺼짐은 내면의 그 욕심이 해쳐서가 아닐까. 거울삼을 하나와 경계 삼을 한 가지, 이들 모두 잊어서는 안 되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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