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骨相不如心相골상불여심상 * 관상(골상)이 아무리 잘 생겼어도 마음을 잘 쓰는 것만 못하다.’라는 뜻.** 마음을 잘못 운용하면 잘 생긴 골상도 나쁜 결말을 부른다는 말.좋은말씀 2023. 10. 3. 09:53
“아름다운 꽃 아래에서 잠방이를 말린다.[花下曬裩]” 라는 구절은 韻致를 깨는 行爲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골상이 뛰어나서 높은 벼슬자리에까지 올랐으면 아름답고 名譽롭게 隱退하는 것이 錦上添花이련만, 요즘 몇몇 高位 관직자들의 處身을 보면, 아마도 心相 運用을 잘못하였던지 ‘천지강산무소지(天地江山無所之)’의 신세로 轉落하는 경우를 往往 보게 된다. 이런 모습은 보기에도 딱하고 안타까운 것이, 아름다운 꽃 아래에서 잠방이를 말리는 것처럼 좋은 세상에 운치를 깨고 만다. 골상이 불여심상이로다! 骨相이 不如心相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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