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水 큰 물 // 南風吹海立。勢壓千林木。千林枝榦壯。排榦有餘力。獨憐平疇上。芃芃黍與稷。黃流卷將去。但見沙水白。旱苗猶可蘇。水沒無蹤迹。極備均爲菑。陽元賢陰慝。남쪽 바람..

한시조 2023. 7. 19. 21:51

居官四箴中 벼슬살이하며 지켜야 할 네 가지 잠언 중 공정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는 말. // 公聽斯明，偏信闇生。平心虛己，衆善攸止。用智徇私，邪侫抵巇。本地日月，毋爲慾蝕。공무를.. (0)	2023.07.20
默所箴 // 噤而喙。泯如昏如。衷之鬧。閧如犇如。是謂病瘖默之賊。斂而靈光藏沖漠。九淵沈沈外不蕩。虛而生明。涵萬象。而時出之無窮已。嗟吾之默其在是。그대 입을 다물어라, 멍청.. (0)	2023.07.19
閑居卽事 한가롭게 지내며 즉흥적으로 읊다. // 種松已作千株擁，移竹今年始數根。四面皆山遮眼界，卜居元是遠囂喧。雲斂山開欲曉天，半春淸景正悠然。鍾鳴馳逐終何益，自幸年來臥石.. (0)	2023.07.17
書鏡吟 책과 거울을 읊다. // 觀書正吾心，照鏡整吾貌。書鏡恒在前，須臾可離道？책을 읽어 마음을 바르게 하고, 거울 비춰 모습을 단정케 하네. 책과 거울 항상 앞에 놓여 있으니, 잠시라.. (0)	2023.07.16
聒耳 귀가 시끄럽다. // 長林蟬噪又啼鴉。蛩語時還亂吠蛙。苦厭幽居爭聒耳。世間無地不喧譁。높은 숲엔 매미 울고 또 까마귀 울어 대는데, 귀뚜라미 개구리도 어지러이 울어 대누나. 한.. (0)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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