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林居十五詠 悶旱 가뭄걱정전원생활 十五詠 中 六首 // 農圃年年苦旱天。邇來林下絶鳴泉。野人不識幽人意。燒盡靑山作火田。
씩씩한 너구리
2024. 12. 8. 16:29
농가에서 가뭄을 매년 근심하거니와, 근래에는 숲 속에 샘물마저 말랐어라. 농부가 은거하는 사람 마음 몰라주고, 푸른 산을 다 태워서 화전을 만드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