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秋 · 달 月
新秋雜詠 신추잡영 五首中 一首 // 乍霽晴光好,小庭花木幽。牆邊蟲語切,知是近淸秋。
씩씩한 너구리
2024. 9. 5. 19:48

잠깐 비 개니 맑은 햇빛 좋고, 작은 뜰에 꽃과 나무 그윽하다. 담장 가 풀벌레 소리 애절하니, 맑은 가을 가까움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