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씀

夫地者虛界之活物也, 土者其膚肉也, 水者其精血也, 雨露者其涕汗也, 風火者其魂魄榮衛也, 是以水土釀於內, 日火熏於外, 元氣湊集, 滋生衆物, 草木者地之毛髮也, 人獸者地之蚤蝨也

씩씩한 너구리 2025. 6. 26. 20:54

무릇 지구는 우주 가운데 살아있는 것이다. 흙은 그 피부와 살이고, 물은 그 정액과 피며, 비와 이슬은 그 눈물과 땀이고, 바람과 불은 그 혼백과 혈기다. 그래서 물과 흙이 안에서 빚고 태양빛이 바깥에서 구우며, 원기가 모여서 여러 생물이 무성하게 자라게 되는 것이다. 초목은 지구의 머리카락이고 사람과 짐승은 지구의 벼룩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