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詩 시 한수에 목숨을 // 昨夜長安醉酒來, 桃花一枝爛漫開. 君何種樹繁華地, 種者非也折者非.

씩씩한 너구리 2025. 6. 13. 20:26

어젯밤 장안에서 술에 취해 오다가, 복숭아꽃 한 가지 흐드러지게 피었기에. 그대는 어찌하여 번화한 땅에 나무를 심었소. 나무를 심은 사람의 잘못인가, 꽃을 꺾은 사람의 잘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