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詩 병음 표기
送祖擇之 조택지를 보내며. // 人生荣与辱,百变似浮云。 自有穷通定,徒劳得丧分。 销愁唯有酒,娱意莫如文。 方寸常萧散,其余何足云。
씩씩한 너구리
2025. 5. 19. 19:03

인생의 영광과 치욕이란, 수시로 변하여 뜬구름 같도다. 곤궁과 형통은 정해진 운명, 득실을 따지는 건 헛된 수고로다. 슬픔을 삭임에는 오직 술뿐, 마음을 달램에는 글 만한 것 없도다. 마음이 언제나 자유로울 수 있다면, 그 나머진 족히 말하여 무엇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