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盆栽 소나무 분재. // 汝性本貞直。而今何屈曲。盛之白玉盆。不若在深谷。
씩씩한 너구리
2025. 5. 17. 21:13

너의 성품 본디가 곧고 바른데, 어찌하여 지금은 굽어져 있나. 하얀 옥돌 화분 속에 심겨졌으나, 깊은 골짝 있느니만 같지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