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初歸故園 고향에 처음 돌아오다. // 里閭蕭索人多換。墻屋傾頹草半荒。唯有門前石井水。依然不改舊甘涼。
씩씩한 너구리
2025. 5. 6. 21:47

마을은 쓸쓸하고 사람은 많이 바뀌었네, 집이 기울고 담장은 무너져 풀이 거반 우거졌는데. 오직 문 앞의 돌우물은 그대로 있어, 옛날의 달고 서늘한 맛 변하지 않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