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別寫眞孟永光 초상화를 그리는 孟永光과 이별하다. // 神妙南京孟畫師。寫眞毫髮細無遺。東歸何敢忘君惠。吾面看時子面思。
씩씩한 너구리
2025. 5. 4. 20:43
신묘하다 남경의 맹씨 화사 그림 솜씨, 진짜 같아 털끝조차 빠뜨리지 않았구나. 고국 가서 어찌 감히 그대 은혜 잊을쏜가, 나의 얼굴 볼 적마다 그대 얼굴 생각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