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春
淸明雪。次伯父韻。三首中 一首 淸明에 눈이 오므로 伯父의 운을 차하다. // 凍燕飛來不耐風。雪華吹冷草堂空。裁成白紵還羞澁。誤認淸明歲歲同。
씩씩한 너구리
2025. 4. 18. 20:13
찬 제비가 날아와서 바람을 못 견디어라, 눈발이 텅 빈 초당에 냉기를 불어오누나. 흰 모시를 재단한 게 쑥스럽기만 하여라, 청명은 해마다 같은 줄 잘못 알았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