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식물 · 花, 植物

詠梅 매화를 읊다. // 最愛無人亦自芳。花中君子與相羊。扳條細嗅忘歸寢。只怕通宵浪費香。

씩씩한 너구리 2025. 4. 8. 20:15

보는 이 없어도 스스로 피는 게 가장 사랑스러워, 꽃 중의 군자와 더불어 배회하노라. 가지 잡고 향기 찬찬히 맡으며 잠자리로 돌아갈 줄 모르니, 하룻밤 내내 꽃이 향기를 허비할까 걱정해서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