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藥山東臺 // 藥石千年在。晴江萬里長。出門一大笑。獨立倚斜陽。

씩씩한 너구리 2025. 4. 2. 19:04

약산의 바위는 천년을 여기 있고, 맑은 강은 만리 먼길을 흘러간다. 문을 나와 크게 한번 웃어보고, 지는 해에 기대어 나홀로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