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미장조 迷藏鳥 // 遠遠迷藏鳥, 迷藏岑樾春. 藏身鳴自衒, 愧爾隱非眞.

씩씩한 너구리 2025. 4. 1. 19:19

저 먼 곳의 술래잡기 새, 산 그늘 봄날에 술래잡기 하누나. 몸 감추고 스스로를 뽐내며 우니, 네 숨음이 참 아님 부끄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