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漫吟八絶 八首 中 六首 생각나는 대로 절구 여덟 수를 읊다. // 山雨過來夕照遅。瓜田鋤畢坐如箕。兒童報道溪魚上。又試經綸理釣絲。
씩씩한 너구리
2025. 2. 17. 18:36
산에 비는 지나가고 뉘엿뉘엿 해 지는데, 외밭을 다 매 놓고 두 다리 뻗고 있노라니. 물고기떼 올라왔다고 애들이 말하기에, 또 한번 실을 꼬아 낚싯줄을 만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