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漫吟八絶 八首 中 五首 생각나는 대로 절구 여덟 수를 읊다. // 雨後微凉草樹淸。芒鞋竹杖繞園行。鳥飛花落渾閑事。獨愛流泉㶁㶁鳴。
씩씩한 너구리
2025. 2. 17. 18:29
비가 개자 선선한 날씨 초목이 더 맑아 보여, 죽장망혜 차림으로 정원을 둘러 본다네. 새가 날건 꽃이 지건 그건 그저 그것이고, 콸콸 흐르는 시냇물 그것이라야 제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