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林居雜詠 八首中 八首 // 茅簷隱映綠陰間。人靜柴門晝尙關。極目四山雲變態。倚窓終日可怡顏。

씩씩한 너구리 2024. 12. 24. 20:44

초가 처마는 푸른 그늘 사이로 은은히 비치는데, 인적 없어 사립문 한낮에도 닫혀 있네. 사방 산에 구름 모양 바뀌는 것 바라보며, 종일 창에 기대 기쁜 표정 짓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