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林居十五詠 獨樂전원생활 十五詠 中 十二首 // 離群誰與共吟壇。巖鳥溪魚慣我顏。欲識箇中奇絶處。子規聲裏月窺山。무리 떠나 홀로 사니 누가 함께 시를 읊나, 산새와 물고기가 나의 낯을 잘 안다오. 개중에서 특별히 더 아름다운 정경은, 두견새 울음 속에 달이 산을 엿볼 때지.

씩씩한 너구리 2024. 12. 14.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