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林居十五詠 喜雨 비를 기뻐함전원생활 十五詠 中 七首 // 松櫺一夜雨聲紛。客夢初驚却喜聞。從此靑丘無大旱。幽人端合臥巖雲。밤사이 격자창에 빗소리가 요란하니, 나그네 놀라 깨어 기뻐하며 듣는구나. 이로부터 청구에 큰 가뭄이 없으리니, 산사람 바위 구름 아래 누워 지내리라.

씩씩한 너구리 2024. 12. 10.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