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老妓 늙은 기생 // 寒燈孤枕淚無窮。錦帳銀屛昨夢中。以色事人終見棄。莫將紈扇怨西風。
씩씩한 너구리
2024. 10. 24. 20:16
찬 등불 외로운 베개에 눈물이 끝없나니, 비단 장막 은 병풍은 어젯밤 꿈속이네. 색으로 사람을 섬기면 마침내 버림받거니, 비단부채 서쪽 바람을 원망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