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野池 二首中 一首 투명한 작은 못물이 맑아서 티끝 한점 없구나. // 露草夭夭繞水涯, 方塘活水淨無沙. 雲飛鳥過元相管, 只怕時時燕蹴波.
씩씩한 너구리
2024. 10. 4. 21:26

이슬 젖은 고운 풀이 물가를 둘렀는데, 방당의 활수는 조촐하여 모래 없네. 구름 날고 새 지나니 원래 서로 얽매어라, 때때로 물결 차는 제비가 두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