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寄黃江 황강에게 부치다. // 冥冥積雨窮深巷。門外桑麻沒得人。果腹噎懷緣底事。不緣名利不緣貧。깊은 산골 외딴마을 장맛비에 어둑하고, 문 밖엔 뽕과 삼뿐 마음 통할 사람 없네. 가슴 속이 답답함 무슨 일 때문인가, 명리를 좇아서도 가난 때문도 아니지.

씩씩한 너구리 2024. 9. 23.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