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白鷗 흰 갈매기 // 矰弋元非爲汝施,滄波萬里尙驚疑。回看今世功名路,無地安然可立錐。주살은 원래 너를 잡으려는 것이 아닌데, 만 리 푸른 물결에도 오히려 놀라는구나. 돌아보니 지금 세상 공명의 길은, 편히 서 있을 조금의 땅도 없구나.

씩씩한 너구리 2024. 6. 27.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