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西京使相惠石銚以詩答之 六首 中 六서경 사상이 찻그릇을 선물했기에 시로 보답하다.孩提同隊十年餘,三日違離也謂疏。久別不堪懷抱惡,江山回首又初秋。

씩씩한 너구리 2024. 4. 22. 19:19

어릴 적에 함께 놀던 십여 년에, 삼 일만 못 만나도 소원하다 여겼네. 오랜 이별에 모진 마음 감당을 못 하는데, 강산을 돌아보니 또다시 초가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