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結綺宮 결기궁 // 堯階三尺卑。千載餘其德。秦城萬里長。二世失其國。古今靑史中。可以爲觀式。隋皇何不思。土木竭人力。
씩씩한 너구리
2024. 4. 1. 20:55
堯임금 뜰은 낮기 세 자였으나, 천추에 그 덕을 남기었고. 진시황 성은 만 리나 되었으나, 두 代만에 나라를 잃었네. 예와 오늘의 흐름 속에서, 능히 그 거울이 될 만하거니. 수황은 어이 생각하지 못하고서, 토목으로 백성의 힘 말렸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