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詩 병음 표기

紫騮馬 // 紫騮行且嘶,雙翻碧玉蹄。臨流不肯渡,似惜錦障泥。白雪關山遠,黃雲海戍迷。揮鞭萬里去,安得念春閨。

씩씩한 너구리 2024. 2. 19. 20:08

자색의 붉은 말 걸으며 울부짖는데, 벽옥 같은 말발굽 번갈아 뒤집으며 달린다. 물가에 이르러 건너려 하지 않으니, 비단 진흙 가리개가 아까워서 라네. 흰 눈 덮인 관 산은 멀리 보이고, 누른구름 가득한 변방의 바다는 아득하여라. 채찍을 휘두르며 만 리 먼 길 떠나가니, 어찌 고향의 아내를 생각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