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冬

大雪 // 塡壑埋山極目同。瓊瑤世界水晶宮。人間畫史知無數。難寫陰陽變化功。

씩씩한 너구리 2024. 1. 12. 21:09

골짝 메우고 산을 묻고 눈 닿는 덴 다 똑같아, 온 세계는 구슬이요 집들은 수정일레. 인간에 화사가 수도 없이 있지마는, 음양의 조화만은 그리기가 어렵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