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次尹洪州梅花詩韻兼柬吳君子 // 尹洪州의 梅花詩에 차운하고 겸하여 吳君子에게 적어 보내다.梅花如雪雪如梅。白雪前頭梅正開。知是乾坤一淸氣。也須踏雪看梅來。
씩씩한 너구리
2023. 12. 27. 20:58
매화는 눈과 같고 눈은 또한 매화 같아라, 흰 눈이 내린 곳에 매화가 한창 피었거니. 이와 같은 천지간의 한 맑은 기운 속에, 응당 눈을 밟고 매화를 구경하겠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