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六角峰玩花 二首 육각봉에서 꽃구경하면서. 이수 // 社東殊眼境。日白蔭茅家。鄭重曾遊石。周便遠看花。夕泉偏潔凈。暄樹任欹斜。六角峯名陋。欲將美號加。天晴衣正麗。遊隊出家家。..
씩씩한 너구리
2023. 7. 23. 22:25
사직골 동편 눈 선 그곳에, 햇빛 하얗게 초가집 비치네. 정중하구나 일찍이 노던 돌이라, 이리저리 멀리 꽃구경하니. 저녁의 샘은 유별나게 깨끗하고, 한낮의 나무는 제멋대로 비스듬하네. 육각봉이란 이름이 좋지 못하여, 좋은 칭호를 붙이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