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글 曠野 //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山脈)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때도 차마 이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 없는 광음(光陰)을 .. 씩씩한 너구리 2023. 7. 9.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