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조 弊袍 해진 도포 // 十年單布着, 山水去翩翩. 渝得江霞濕, 穿於峽角牽.~~~//십 년 동안 단벌옷 입고서, 산수를 훨훨 나는 듯 돌아다녔네. 강 안개에 젖어 바래기도 하고, 산 바위에 걸려 찢어지.. 씩씩한 너구리 2023. 4. 17. 22:57